2006-07-13 13:05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8.90달러로 전날에 비해 0.71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73.05달러로 전날보다 0.10달러 내렸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92달러 오른 74.99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에 비해 600만배럴 감소했다는 소식 등으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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