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6 14:51

목포-상하이 카훼리항로 19일 출항

포시즌크루즈社 케이씨브릿지호 주2회 운항


목포와 중국 상하이를 잇는 뱃길이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주)포시즌크루즈사 소속의 카페리선 ‘케이씨 브릿지(KC BRIDGE)’호는 19일 오후 5시 여객 250명, 화물 20TEU를 싣고 목포를 출발, 첫 항해에 나선다.

포시즌크루즈사(대표 김형섭)는 한국(99%)과 중국(1%)이 자본금 30여억원을 투입해 설립한 한·중 합작회사다.

이로써 지난 2003년 4월 ‘자옥란’호가 운항을 중단한지 3년만에 목포와 상하이간 카페리 운항이 재개됐다.

이 배의 취항에는 지난 2004년 3월 우리측에서 전남도와 목포시, 중국측에서 상해원환구국제선박대리유한공사가 상하이직항로 카페리운항사업을 위해 중국측은 최대 200만달러까지 투자하고 전남도와 목포시는 제반 행정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이뤄졌다.

1만6천톤급 카페리선 케이씨 브릿지호는 목포항에서 월요일과 금요일 두차례 출항하며 편도기준 여객 600명과 화물 92TEU를 실을 수 있는 규모다.

목포-상해간 카페리 항로개설은 지난 2002년 9월 제10차 한ㆍ중 해운회담시 합의한 민간협의체에 의한 자율적인 항로관리체제에 따라 개설됐다.

이번 카페리 취항으로 목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과 중국 상해를 중심으로 한 화동지방간 인적ㆍ물적 교류 증가로 환황해경제권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중간 항로는 인천-중국간 10개항로 10척(주 26회)을 비롯해 14개 항로에 14척이 주 37회 운항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9/24 10/07 Sinokor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