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8 17:39
동북아 지역 항공자유화를 통한 공동이익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항공은 9일 한국항공대학교 주최로 인천공항 인근 하얏트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제1차 동북아 항공자유화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건설교통부와 외교통상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과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축사하고 한중일 3국의 정부 관계자와 학계 및 항공사 대표들이 참석해 동북아 지역 항공자유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동북아 항공자유화는 우리 나라의 동북아 물류중심 로드맵의 중심에 놓여있는 사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동북아 항공자유화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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