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6 17:50
인천공항이 세계항공교통학회(AERS)가 주관하는 '2006 공항 효율성 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고 공항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항공교통학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측정 전담팀은 전 세계 120개 공항의 운영 효율성 등을 분석해 아시아ㆍ태평양, 북미, 유럽 등 3개 권역별로 최고의 공항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26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거행되며 이재희 공사 사장은시상식에 참석해 수상과 함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항공교통학회는 항공교통분야의 연구원과 대학교수ㆍ정책전문가ㆍ항공사 및 공항 관계자 등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권위있는 학술단체라고 공사측은 전했다. (연합)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