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4 19:38

한신평, 현대미포조선 기업어음 등급 상향

한국신용평가는 24일 현대미포조선의 기업어음 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지난해 이후 유가증권 취득과 관련된 비영업 자금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금흐름을 감안하면 부담스런 수준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어 "3월말 현재 8천425억원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당분간 양호한 수익성을 통해 운전자금 및 제 투자소요를 원활하게 충당할 수 있을 보이는 등 우수한 상환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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