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8 18:04

남동공단 하주 초청 인천항 홍보 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독자적인 ‘인천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송도라마다호텔에서 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 개항 이래 운영 주체가 화주들을 직접 초청해 대규모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수출업체들로 이루어진 남동공단 입주사들에게 인천항의 국제 컨테이너 정기 항로 등 관련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인천항을 이용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겸한 인천항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아직 항로가 다양하지 못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천항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동공단 입주사들이 인천항을 이용해 해외로 물건을 수출하거나 수입할 경우 육상 운송비 등 많은 부분에서 물류비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천항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후 인천항만공사의 비전과 전략, 인천항 개발 계획 등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또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해운선사, 복합운송업체 관계자들이 테이블마다 자리해 인천항의 현황과 여러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 주요 선사들과 공동으로 하주 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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