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9 16:56
미국 항공 특송회사 페덱스(FedEx) 는 대 중국 무역 관련 수출입 통관에 관한 절차 및 중국 내 FedEx 서비스를 소개하는 “차이나 세미나”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무역이 활발한 기업 고객의 실무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에서 수입 업무를 총괄하는 윌리엄 림 (William Lim) 인바운드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 한국 기업이 중국을 대상으로 수출입 업무를 할 때 발생하기 쉬운 사례들과 제품의 포장, 통관 절차 등과 관련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준다.
FedEx 코리아의 데이비드 카든 사장은 “한국 기업들의 대 중국 무역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물품 포장과 통관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잘 모르는 기업이 많다”며, “FedEx 의 전문가들이 한국 기업의 중국 무역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FedEx 코리아 관계자는 2006년9월부터 화물기 운영을 주당 현 20편에서 25편으로 증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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