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8 12:43
부산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첫번째로 들어서는 CFS(화물조작장)가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신항 배후부지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신항CFS(주)(대표 이국동·안용남)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추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일본 합작파트너등 100여명의 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운영사인 대한통운과 대우로지스틱스는 지난해 10월12일 40억원을 투입해 CFS를 건립하고 올해 55만t, 장기적으로 113만t의 화물을 처리하겠다고 제시해 CFS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컨소시엄은 CFS 화물처리는 물론 일본의 S, W사, 독일의 H사 등 외국 유수 물류업체의 화물을 유치하는 한편 외국 화물에 대한 보관과 라벨링, 포장 등 고부가가치 물류기능도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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