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4 11:33
스위스 글로벌 포워딩인 판알피나가 지난 12일 로지위즈로지스틱스와 합작해 인도 방갈로르에 물류센터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1200평 규모의 이 물류센터는 각종 물류기기 및 선택적파레트적재기등이 설치돼 있으며, 판알피나는 방갈로르에서 생산되는 IT제품과 의약품, 의류, 직물등의 화물을 유치해 수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판알피나는 앞으로 2년간 인도 물류시장에 3백~4백만달러를 투자해, 델리, 콜카타(캘커타), 첸나이, 뭄바이등 4개지역에 물류시설을 추가오픈할 예정이다.
판알피나는 이같은 투자로 인도내에서 자체 물류시설을 갖춘 톱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한편 로지위즈로지스틱스는 스리랑카의 최대기업인 헤이리스(Hayleys)그룹의 물류자회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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