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0 10:37
한진해운은 이달 말부터 싱가포르-태국간 전용 피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TSS(타일랜드 싱가포르 서비스)로 명명된 이 피더 노선은 현지 피더 선사인 ACL과 공동운항으로 4척의 선박을 투입해 주 4회 싱가포르, 태국 방콕, 람차방 구간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태국 전체 컨테이너 물량(연간 약 11만TEU) 중 싱가포르-태국 구간에서 연간 약 6만3천TEU를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자회사인 세나토사의 물량을 포함해 85%의 피더 물량을 자체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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