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7 18:20
스위스계 글로벌 물류회사인 판알피나의 작년 실적이 유럽 경기호조에 따른 포워딩 및 물류시장 호황으로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판알피나는 2005년 매출이 82억9300만 스위스프랑(6조2380억원)을 달성, 전년의 74억5200만 스위스프랑 대비 11.3% 증가했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중 순포워딩매출은 69억6200만 스위스프랑(5조2370억원)을 달성, 전년의 61억2천만 스위스프랑 대비 13.8% 증가했다.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2억1400만 스위스프랑으로 8.1%, 세전영업익(EBIT)는 1억6600만 스위스프랑으로 19.2%, 순이익은 1억2천만 스위스프랑으로 20.3% 증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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