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3 18:24
코리아로드가 지난 10일 서울 북창동 동원참치횟집에서 임직원과 업계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주년 기념행사를 조촐하게 치렀다.
코리아로드 김병수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열악한 상황에서도 하나의 구심점으로 열심히 일해준 직원에 고맙다"며 "복운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가 잘되고 있는 것은 순전히 직원이 참고 도와준 덕분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경영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로드는 지난 2002년 3월10일 김병수 사장과 김진형 이사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설립 2년만에 본지 포워딩 순위 100위권에 오르는 등 짧은 이력에도 탄탄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주운송 지역은 미주와 호주, 중동, 베트남 등지이며, 철강, 자동차부품, 프로젝트 화물 등을 특화운송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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