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7 15:15
회원사 755개사로 줄어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는 협회비(월정회비) 또는 가입비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고 있는 회원과 연락두절 회원 등 31개사를 협회 회원에서 제명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협회사무국이 유선, 공문 또는 해당 업체를 방문해 수차례 납부해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납부의사를 밝히지 않아 지난 1월 이사회에 상정해 부득이하게 회원자격을 제명키로 의결·조치했다고 제명 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전반적인 불경기 상태에서 제명조치가 가혹하다 할 수 있으나 회원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지 못하고, 회원의 공동이익에 반하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회원으로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이로써 복운협회 회원사는 755개사로 줄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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