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6 09:27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 항공사 중 최고의 유니폼을 가진 항공사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주목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4일 주말판 신문에서 담당 기자의 눈으로 본 여행업계 최고를골라 소개했다.
최고의 유니폼을 입는 항공사로는 아시아나와 함께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유니폼을 입는 에어프랑스와 호주의 콴타스 항공이 동시에 지목됐다.
그러나 서울 신라호텔의 피트니스클럽과 스파는 유행에 뒤졌다며 최고의 장소에서 밀어내야 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신문은 노리다께 그릇을 사용하고, 무료 크뤼그 샴페인, 오리털 베개, 깨끗한 화장실, 커리라이스 식사 등을 제공하는 일본 ANA항공을 최고의 항공사로 꼽았다.
이밖에 유럽 단거리 여행에서 최고 항공사로는 독일 루프트한자와 핀란드의 핀에어, 아시아 단거리 여행 항공사로는 일본 ANA항공이 뽑혔다.
최고의 공항으로는 유럽에서 핀란드의 헬싱키 공항과 독일 뮌헨 공항, 아시아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이 꼽혔다.
반면 영국의 히드로 공항은 끔찍하게 긴 줄과 전체적으로 누추한 분위기 때문에 수치스런 공항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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