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4 18:32
아시아나항공은 25일부터 말레이시아 페낭에 화물기를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인천-페낭간 화물기는 주 3회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를 경유한 후 페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페낭은 말레이시아반도 북서안에 위치한 섬으로 아시아와 미주 및 유럽을 연결하는 IT물류의 허브로 유명하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인천-페낭 구간에 매주 평균 300t의 LCD와 노트북, 반도체 부품 등 IT관련 화물을 운송할 계획을 세우고 대형 화물전용기인 B747-400F를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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