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01 00:00

[ 歐·日·美 하주협의회 - 상해운항교역소에 불만 표명 ]

최저운임의 부당성을 지적

구주하주협회, 일본하주협회, 전미산업운수연맹(NITL)은 지난 9월8-9일 양
일간 영국에서 제4회 3극하주단체회의를 열고 중국의 상해항운교역소(SSEX)
에 대해 항의표명을 비롯한 일본 항만하역문제에 대한 FMC제재 등의 해결방
안을 둘러싼 회의을 갖고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상해항운교역소애 대해서는 각 대표 모두가 일부의 수출컨테이너화물을 대
상으로 한 최저임금설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최
저운임을 중지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일본항만하역문제에 관해서
는 구주하협과 전미산업운수연맹이 일본하협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보
여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3극하주협회에서 채택한 합의내용을 보면 ①상해항운교역소에 대
한 항의행동에 돌입할 것 ②규제완활를 위해 지원할 것 ③일본항만하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 ④하주책임과 해상수송 추진 ⑤구주연합(EU)의 철도
자유화 정책 추진 ⑥EDI의 추진 등이다.
일본항만하역문제에 대해서는 각 하주협회가 일본항만의 폐쇄성을 지적하고
규제완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에 대해 일본측은 「많은
문제가 얽혀있어 하주도 곤란한 처지에 있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 답변을 했다. 상해항운교역소에 대해서도 최저운임 설정은 자연스러
워야 할 무역관행에 과도한 개입이라고 지적하고 외교루트를 통해 중국측에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항로선사들의 얼라이언스(전략적 제휴)에 대해 코스트
합리화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독과점화가
이루어지면 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내년 가을로 예정된 차기회
의에서 정식의제로 다룰것에 합의했다.
하주책임과 해상수송에 대해서는 선사로부터 하주의 책임범위을 벗어나는
부담을 강요당할 때도 있는 만큼 하주가 자주규제 룰을 마련도 논의가 됐으
며 기준미달선의 차터금지 등도 제안됐다.
한편 EU의 철도자유화정책은 철도의 운행효율화를 꾀하는 목적으로 내년 1
월에도 이탈리아-북해지역간에서 직통화물열차가 운행을 개시한다.
상해운항교역소나 항만하역문제는 올 10월에 미국 워싱턴에서 CSG(선진14개
국 해운각료회의)와 미국정부의 회의가 열리게 됨에 따라 NITL이 3극협회를
대표해 CSG·US회의에 출석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한편 옵저버로 참가하는 캐나다하협이 정식가맹하고자 하는 의사표명을 해
온데 대해 3극하협은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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