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6 17:15

부산항, 모든 갠트리 크레인 계류시설 업그레이드

부산항에서 운영중인 모든 하역용 크레인들이 초속 6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계류시설이 대폭 보강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9월까지 6억원을 투입, 자성대부두 등에 설치돼 있는 15열 이하 갠트리 크레인 12대에 대해 초속 6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계류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초대형 태풍에 대비해 ‘항만시설장비 설계기준풍속’을 변경, 부산항의 경우 설계기준풍속을 기존 50m/s에서 60m/s로 상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계류시설 보강 대상 크레인은 자성대 4대, 7부두 6대, 3부두 2대 등으로 BPA는 타이다운과 핀컵 등 토목기초를, 부두 운영사는 타이로드와 스토리지핀 등 장비부문 계류장치는 맡아 시행하게 된다.

BPA는 2003년 태풍 ‘매미’로 부산항에서 크레인 11대가 파손된 이후 16열 이상 크레인 51대에 대해서는 초속 75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보강했으나 15열 이하 크레인은 보강대상에서 제외했다.

BPA 정진영 북항건설팀장은 “해수부의 항만시설장비 설계기준 변경으로 15열 이하 크레인도 계류시설을 보강키로 한 것”이라면서 “계류시설이 보강되면 태풍 피해로 하역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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