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8-28 16:08

[ 스타쉬핑, 98년부터 앤트워프에 기항키로 ]

노르웨이선사 스타쉬핑은 북미서안-북구주항로서비스에서 현재 기항지인 로
테르담을 오는 98년부터는 앤트워프로 바꾸어 기항한다고 발표했다.
사용 터미널은 헤세나티에터미널(420버스)이다.
기항지 변경 이유는 항만서비스의 우위와 복항에서 북미서안의 강재, 컨테
이너 등 수출화물의 향후 전망이 밝고 최근 프랑스와 독일에서 새로이 제지
공장을 세우고 있어 앤트워프항의 이용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다.
이로써 안트워프항은 연간 16만-20만톤의 펄프와 원료물량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쉬핑은 현재 2개항로 서비스에서 앤트워프항을 통해
연간 23만톤의 화물을 수입하고 있다. 수입된 화물은 절반가량이 프랑스로
가며 나머지는 베네룩스, 독일, 스위스, 네들란드로 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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