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8 11:12
DHL, 1억 8,000만 달러 뉴욕 허브 건설
DHL은 1억 8,000만 달러를 투입해 기존 2개 맨하튼 서비스 센터를 통합하는 등 미국 최대의 서비스 센터를 새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 센터는 링컨 터널 인근에 4,5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임
이에 따라 DHL의 화물처리능력은 기존의 시간당 1만 피스에서 1만 5천 피스로 확장되며, 통합적 운영에 따라 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 서비스 센터는 팔레트 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은 물론 국내 및 국제 소화물을 취급하게 되는데, DHL은 2007년에 이 시설을 1,250평 규모의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프로젝트는 작년에 발표된 미국 시장을 겨냥한 12억 달러의 투자 계획 중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사업인데, 이 회사의 모회사인 도이체 포스트는 지난해 7개의 지역 배송 센터를 신규 개설했으며, 웰링턴, 오하이오와 최근 완공된 서해안 배송 센터에 항공/지상 허브를 확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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