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1 11:38

업체탐방/아이템모아



(주)아이템모아(대표 정주환)는 10여 년에 걸쳐 대형 백화점 및 편의점 등에 POS장비 공급 및 S/W 개발을 담당하여 오는 동안 축적된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 동안 RFID 태그의 유통물류 뷴야 본격적용을 적극 시도해온 업체이다.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제조부터 개발, 영업/판매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RFID 선두 업체를 지향하고 있다.


다분야로 영업 확장

2005년에 전국 20여 개 대학에 RFID 연구 시스템을 납품하였으며, SK 건설의 출입통제관리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물류, 유통, 의류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산자부 E-비즈니스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어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해외 업체와의 기술이전 및 업무제휴를 통하여 2.45GHz 및 UHF Tag 의 생산을 준비 중이며 올해 초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준비를 바친 상태이다. 국내 최소형 Tag 및 최저가 Tag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된 Tag의 해외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에 Mobile Type의 리더기 2종을 양산할 예정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초소형 다목적 TAG가 주력제품

주력 상품은 태그사이즈와 가격부담으로 제한되었던 혈액관리, 의류생산관리, 화장품 생산관리 시스템 등 저가형 소형 태그의 실무 도입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저가형 small size Tag(25*7mm)와 냉장식품관리 등과 같이 신선도 유지에 민감한 분양에 적용 가능한 온도센서 형 Tag, 리딩거리가 20m로 장거리 작업에 용이하여 물류관리, 생산공정관리, 학생등하교관리, 병원환자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RFID 실무 도입 활용될 수 있는 300MHz Active Tag 등이 있다. 이밖에도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태그와 300.c 이상의 열에서도 견딜 수 있는 초내열성 Tag 등 축적된 태그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전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적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초소형, 어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이 돋보여..

(주)아이템모아의 Tag 제품은 2.45GHz(마이크로파 대역)를 사용하여, 종래의 Noise로부터 영향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DATA 전송 실현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에 비해 읽는 시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읽기가 가능하다. 또한 DATA의 READ/WRITE가 가능하며 Tag를 한정해서 통신까지도 가능하다. 1.5m, 3~4m 정도의 종전보다 긴 거리의 읽기뿐만 아니라 복수매 Tag로서 50매까지 동시 읽기가 지원된다. Passive Type(무밧데리)으로서 작고 얇고 가벼우며 또한 범용성이 높다. 보완을 위해 고시큐리티, Anti-fuse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위조 및 개조가 불가능한 Memory를 채택하고 있다.

향후 계획

우선 2.45 Ghz, UHF Tag의 자체 생산을 계획 중이다. 생산설비 구축에 의한 양산으로 가격 인하 실현을 이루어 내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Mobile System 개발하여 PDA용 RFID Reader기 생산(외장형 및 내장형 2TYPE)으로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현재 13.56MHz제품(CF Slot형)은 있으나 2.45Ghz 및 UMF는 대응장비가 없는 실정이다.
또한 PC 대응 소형 외장형 리더기 및 라이터기를 개발 중이다. PC 및 POS 등에 RS-232C(USB)대응의 소형 리더기의 생산에 의한 유통물류분야의 공략이라고 관게자는 말한다.
마지막으로 각종 태그의 분야, 업태별 가공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양한 요구에 대응 가능한 기술 및 생산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를 UHF 대응 리더기 개발 생산계획은 향후 UHF대역의 시장 확대를 고려하여 자체 생산으로 내수 및 해외 수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터뷰> 정주환 대표이사

기술, 스킬에서는 자신 있다
올해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성장 확신



아시다시피 저희는 편의점 모바일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통 전문업체의 POS 장비에 주력을 해오다가 3년전부터 RFID 시스템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본격적인 영업은 작년 초부터 시작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SI의 성격이 강하지만 저희는 제조,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응용 S/W,미들웨어 개발과 판매, 영업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황은 어떠신지요?

산업자원부 e-비즈니스 선정업체로서 의류와 U-HEALTH 부분의 프로젝트를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RFID/USN 2005에 참가를 했었는데 그 때가 첫 공식 석상 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대학에 프로젝트 및 연구과제용 RFID 납품이나 SK건설 출입통제관리시스템 납품 등의 실적은 저희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가지고 보다 RFID 분야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디딤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RFID 시장에 대한 준비는 어떻습니까? 아이템모아만의 강점은?


아직까지도 RFID 분야는 현실적인 시장 활성화보다는 시범사업에 다소 머물러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가장 큰 걸림돌이 가격 문제인데 저희는 Tag의 자체적인 생산을 발판으로 수량에 따른 가격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자체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의 우위점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 2.45 GHz 리더모듈을 2월초에 양산하려 하고 있으며 현재는 디자인 개선 중입니다. 저희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초소형 Tag를 들 수 있습니다. 최소화는 사이즈의 제약이 있는 물류나 유통 현장에서 거부할 수 없는 메리트입니다. 칩 주변 사이의 거리와 사이즈가 비례하는 특성 상13.56이나 UHF는 소형 품목에 붙일 수가 없습니다. 소형 Tag지만 상대적으로 긴 거리의 읽기가 가능하고 데이타 R/W도 가능하며 앞에서도 말했지만 양산을 통한 가격 다운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형 품목 시장의 RFID는 이쪽으로 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현재 RFID 업계에 대해서 어떠신지?

우리나라는 RFID 관련 진출이나 검토 스타트가 타국에 비해서 늦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해외에 비해 현재 준비과정은 비교적 발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제 현장이나 시장 환경을 조금 더 천천히 파악하고 진행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준비는 되었지만 실제적으로 다른 부가적인 요인으로 되돌아 간다는 기분입니다. 또한 그런 RFID 관련 준비가 상대적으로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행보가 원점으로 돌아갈 우려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점은 없으십니까?

아직은 소규모여서 영업 및 홍보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비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쪽에서 증자가 예정 중이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지만 당장 RFID를 통해 큰 이익을 얻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RFID를 일반적으로 만능머신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편입니다. 작년까지는 준비해오는 과정 이였다면 올해는 더욱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금보다 더욱 토탈 솔루션을 갖춘 회사가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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