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7 17:59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가야에너지는 27일 구역청 상황실에서 바이오디젤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각서에 따라 가야에너지는 2007년 말까지 200억원을 들여 율촌 제1산단내 1만평의 부지에 연간 40만t 생산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을 설립해 이를 광양항 입.출항하는 선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입주업체에 우선 공급케 된다.
구역청은 가야에너지의 공장설립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구역청 관계자는 "바이오 디젤은 식물성 유지에서 추출되는 저공해 청정에너지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공장설립에 필요한 최선의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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