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9 17:42

부산신항 항로답사 및 시범운영 실시

해양수산부에서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역사적인 부산신항의 공식 개장을 앞두고 개장준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12월 16일 『부산 신항 항로답사 및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06. 1월 개장예정인 부산 신항의 개장에 앞서 실제 기항하게 될 크기 선박의 시험운항을 통해 신항 항로점검, 신규도입 시설의 시험운영을 거쳐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에서는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통하여 관련기관 및 이용자 등이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개장준비를 하여 왔다.

항로 점검 및 시범운영을 위해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 추준석 부산항만공사사장,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박인호 공동 대표 등과 다수의 NGO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컨테이너선(한진오슬로호)에 승선하여 부산 감만부두에서 부산신항 부두까지 약 3시간을 항로를 따라 항해하면서 등대 및 표지, 항로시설 등의 적정 유무를 점검했다.

아울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에 하선하여 크레인을 이용한 하역, 트러킹, 야적과정등 선박의 이접안부터 화물처리까지 터미널 운영 준비사항도 점검하였다.

현재 건설 공사 및 선박들의 통항 안전을 위한 관제센터 건립 등은 100%완료되었으며, 터미널운영회사(부산신항만 주식회사)는 부두시설 및 장비 반입을 완료하고 점검 및 시운전중에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진입도로와 컨테이너조작장(CFS)설치, 항로 고시 등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개장되는 조기개장 3개 선석은 안벽길이 1.2km로 5만톤급 선박 3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으며 연간 90만TEU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총 30개 선석(5만톤급 25선석, 2만톤급 5개선석)에서 연간 804백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항만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부산 신항만 건설사업은 싱가폴, 중국, 일본등 인근항만과 경쟁하기 위하여 동북아 국제 물류중심 항만을 개발하는 한편 항만과 도시 기능이 조화된 종합 물류 정보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1995- 2011년까지 총 사업비 9조 1,542억원을 투입하여 접안능력 30선석에 연간하역능력 804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국책사업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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