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3 15:38
LG CNS,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신성장 동력 모델로 삼아..
LG CNS(대표이사 사장 정병철[鄭炳哲], www.lgcns.com)가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이하 U-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 모델 중 하나로 정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병원정보화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1월 1일, 1년 반에 걸친 작업 끝에 총 2,500 병상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유비쿼터스 시스템 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에 따라 국내외 U-헬스케어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U-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 IT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의료 정보화 사업만을 전담하는 조직을 갖췄다. 또 의료 관련 석/박사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한 결과 100여 명의 의료 정보화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의료사업담당’ 조직을 확대해 U-헬스케어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향후 의료 전문 인력 및 병원 정보화 분야의 컨설팅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의료 시장의 전면 개방을 앞두고 병원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비쿼터스 병원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RFID, 의료스마트카드, 원격진료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먼저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의료 IT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회사가 추진하는 블루오션 전략은 ‘복합 선제안 사업’. 고객이 사업을 발주하기 이전에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IT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성격의 사업을 말한다. LG CNS는 고객이 요구하는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개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주던 기존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RFID, 스마트카드 등 첨단 유비쿼터스 솔루션과 연계된 의료 토털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제안해 고객이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영업 방식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G CNS 장치/메디컬사업부장인 김영철 상무는 ‘의료 시장의 개방은 노령화와 세계화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국내 대형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중소전문병원, 일반 가정의 의료정보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을 전개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이상적인 유비쿼터스 병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의 IT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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