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7-23 17:55

[ 韓進海運, 중국-미국서비스 대폭 강화 ]

내달 24일부로, 주2회 정요일배선체제 구축

韓進海運(사장:趙秀鎬)이 오는 8월24일부로 북중국의 관문인 대련, 신강,
청도에서 부산을 거쳐 미국으로 직항하는 중국-미국직항로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키로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국적선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상해에서 미국으로 직항하는
중국-미국항로(CAX)를 개설한 바 있는 동사가 이번에 새로운 중국-미국직항
로를 개설함으로써 중국-미국항로에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체제를 구축하
게 되었으며 점증하는 중국해운시장 공략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트라이콘(TRICON)과 공동으로 개설되는 동 항로에는 2천7백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어 주간 정요일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기항지는
대련-신강-청도-부산-롱비치-포틀랜드-시애틀-요코하마-고베-대련이다.
지난해 상해-미국직항로 개설에 이어 동 항로가 개설됨으로써 동사는 상해,
대련, 신강(천진), 청도 등 북중국 주요 무역항에 대해 모두 직기항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동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을
비롯한 수출입화주들은 미국과의 교역에서 부산 등에서 환적하는 불편없이
미국향발 수출입화물을 직접 선적할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환적하는 것에
비해 수송시간을 최소한 2~3일 단축할 수있게 되어 획기적으로 향상된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국 남서부 최대관문인 롱비치와
북서부의 포틀랜드 및 시애틀을 동시에 기항함으로써 미국 어느지역의 수출
입화물에 대해서도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동사는 지난 94년 4월 중국에서 유럽으로 직항하는 중국-유럽직항로를 개설
한 데 이어, 96년 2월에는 중국 상해에서 미국으로 지향하는 중국-미국직항
로를 개설함으로써 중국선사를 제외하고 세계 양대 컨테이너항로인 미주항
로 및 유럽항로에서 중국으로 직기항하는 유일한 선사였는데 이번에 미주항
로를 추가로 개설함으로써 중국해운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체제
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진해운은 또한 각 지역의 점증하는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중국지역의 물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4년 천진
을 필두로 대련, 청도 및 상해에 항외 컨테인야드(ODCY:OFF-DOCK CONTAINER
YARD)를 개장하는 한편 상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가속시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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