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7-16 11:41

[ 여행 가이드- 그섬에 가고싶다. ]

호남선 열차가 마지막으로 닿는 곳.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섬으로 알려진 홍도를 비롯 대흑
산도·가거도·관매도·조도·태도·만재도 등 기라성 같은 섬들의 어머니
즉, 모항은 바로 목포다. 목포를 둘러싸고 있는 신안군에 속해 있는 섬만
헤아려 봐도 유인도만 106개, 무인도 747개에 이르고 있어 해상왕국으로서
의 목포를 이해할 수 있다.

목포지역

홍도-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
섬 전체가 천연기념무로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 홍도.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섬이다.
홍도 제1경으로 꼽히는 남문을 비롯, 무지개처럼 뚫린 무지개문 등 홍도 33
경으로 불리는 기암괴석이 섬 전역에 산재하고 그 사이사이마다 식물 545종
과 동물 234종이 서식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사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흑산도-황금어장으로 이름난 ‘흑산도아가씨’의 명성
80년대 이후부터 대흑산도의 영산팔경을 비롯, 흑산도의 독특한 자연경관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봉화대·촛대하위·물개바위·범바위 등의
절경이야말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극찬을 자아내게 한다.
면암 최익현 사적지와 모래질이 곱기로 유명한 예리해수욕장과 진리해수욕
장도 반드시 찾아봐야 할 코스다.

비금도-소금 많은 곳이 붕어 손맛도 일품!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 곧 소금을 만들어낸 곳이다. 중국의 양자
강과 황하에서 밀려온 모래가 영향을 미쳐 평야지대가 많고 섬 전역이 해수
욕장을 이룬다.

도초도-포근한 경치에 즐겨 찾는 남녀가 많다!
전남 신안군에 속한 섬들 중 가장 넓은 들판,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가
진 섬이다. 도초도 암목리에 있는 시목해수욕장은 주위에 감나무가 많아 붙
여진 이름으로 주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아담하여 포근함 속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젊은 남녀들이 즐겨 찾는다.

관매도-기암괴석·소나무숲 풍치에 넋을 잃고…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답게
최근 가려진 진면목이 일반에게 공개되면서 차츰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특
히 오랜 세월파도와 바람에 씻긴 기암괴석과 수만평에 걸친 소나무숲이 맑
은 바닷물과 조화를 이룬 풍치는 섬을 찾은 사람들의 넋을 빼기에 충분하다
.

진도-보물섬이 따로 없어…
이순신 장군에 명량대첩 유적지로 널리 알려진 울돌목과, 한국판 모세의기
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나타난다. 이때에 맞추어 연등제와 뽕할머
니제사·용왕제·풍어제 등의 진도 고유의 민속행사와 축제가 다양하게 벌
어지며 진돗개와 진도홍주·진도아리랑·육자배기·강강술래 등 이름만 들
어도 친숙한 우리 문화의 보고가 바로 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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