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2 18:38
뉴질랜드항로 내년 1월 TEU당 200달러 운임회복
북아시아-뉴질랜드항로를 운항하는 선사협의체(NANZDA)는 오는 2006년 1월부로 TEU당 200달러의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회원사들의 모든 선적화물에 대해 기존운임에 추가로 인상 적용된다.
아울러 2006년 7월 1일부로 TEU당 200달러의 운임을 추가 인상하기로 계획돼 있으며 2차 운임회복의 시행일께 최종 협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NANZDA는 북아시아-뉴질랜드항로를 서비스하는 8개 선사들이 가입한 자발적 협의체로 코스코(COSCON), 페스코(FESCO), 함부르크 수드(Hamburg Sud), 머스크 씨랜드(Maersk Sealand), MOL, NYK, 피앤오스와이어컨테이너(P&O Swire Containers), 타스만오리엔트라인(Tasman Orient Line)이 가입돼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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