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5 17:33

중부물류센터 2009년 민간 위탁

충남도가 단독출자한 ㈜중부농축산물류센터가 2009년부터 농협이나 민간업체에 일괄 위탁될 전망이다.

25일 중부물류센터에 따르면 현재 입주해 있는 민간업체 10곳의 임대계약이 2008년까지 모두 만료되면 이듬해부터 물류센터 전체 경영을 대형 유통업체에 맡길 계획이다.

중부물류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민간업체에 임대하기 전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해보니 일반인들의 경영마인드를 따라갈 수가 없었다"며 "공익성을 강조하니까 반품이 많았고 아르바이트생 고용과 같은 노동의 유연성이 없어 한 해 수십억원의 적자가 났다"고 실패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지난달 유휴부지를 매각해 빚도 모두 청산했고 매각한 부지에 아파트가들어서 수요가 창출되는 등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며 "오랜 경영난에서 벗어나 2009년부터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류센터측은 2006년 하반기에 새로운 경영체계를 위한 컨설팅을 의뢰하고 일반 업체보다는 농산물에 중점을 둔, 공익적인 색채를 가진 종합유통업체가 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경영 안정화를 위해 채권.채무관계 정리에 나섰으며 29건의 법정소송 가운데 27건을 모두 해결하고 나머지 2건을 진행 중이다.

한편 중부물류센터는 1999년 9월 충남도와 천안시, 농협, 축협 등이 191억원을 출자해 연면적 3만2천50㎡ 규모로 세웠으나 부실경영으로 개장 4년여만에 자본이 모두 잠식됐고 지난해 초 충남도가 110억원을 단독 출자해 지방공사화했다.

중부물류센터는 지난달 유휴부지 5만4천93㎡를 사들인 ㈜더조은미래로부터 매각대금을 완납받아 부채 298억원을 모두 갚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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