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7 15:12

한진택배, 11월부터 'KTX로 택배서비스'

18일 양사 택배업무 제휴


㈜한진(대표 이원영)의 택배사업 부문인 '한진택배'가 KTX와 택배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 고속철도 용산역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선 ㈜한진 택배사업본부장과 임성만 KTX특송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식을 개최한다.

11월부터 선보이는 '한진-KTX 택배(가칭)' 서비스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목포 등 5개 고속철도 역사에 경부선 76편, 호남선 28편 등 총 104편 운행 차량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은 예약센터로 접수된 KTX택배 상품을 역에서 문앞까지 집배송 업무를 하게 되며, KTX는 한진에서 인계된 택배 물품을 역과 역을 연결하는 간선운송을 맡게 된다.

'한진-KTX택배'의 전국 당일택배 서비스 요금은 서울 발송 기준으로 대전·동대구·부산·목포 지역에 15000원 수준이며, 내품(택배 상품)의 가격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증료가 적용된다.

김기선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서로의 물류 인프라를 공동 활용한다는 점에서 국내 택배시장이 주목해야 한다"며 "양사의 협력으로 국내 첫 번째로 전국 당일택배를 선보이는 '블루오션' 상품"이라고 제휴 의미를 천명했다.

임성만 KTX특송 사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KTX특송 서비스는 신속, 정확한 배송으로 이용 고객들로부터 대단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고객이 KTX 역까지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한진과의 제휴를 통하여 Door to Door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한진-KTX택배' 도착지연시 환불서비스를 제공해 당일택배에 대한 프리미엄급 책임 보장을 소비자와 약속하게 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Cma Cgm Arkansas 10/14 11/08 CMA CGM Korea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iumph 10/08 10/22 HMM
    Cma Cgm Amber 10/11 11/02 CMA CGM Korea
    Msc Kilimanjaro IV 10/12 10/21 MSC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