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8 11:40

대한통운 “M&A 문제 내년 6월이후 검토 가능”

대한통운은 STX가 자사지분 21%를 사들이면서 인수전에 가세한 것에 대해 "M&A 추진은 내년 6월 이후에나 검토가 가능한 문제"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STX가 주식시장에서 시간외 거래를 통해 21.02%를 인수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회사가 법정관리상태여서 당장 경영에 참여할 수 없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M&A와 관련해서는 법원이 회사와 채권단 입장을 수렴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 "M&A는 내년 6월로 예정된 리비아 대수로공사 공사완공증명이 떨어진 뒤에나 논의가 가능하고 법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해진 원칙은 법원과 회사, 채권단이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M&A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일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도 법정관리 졸업요건을 갖춘 대한통운은 옛 모기업이었던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공사 지급보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법정관리가 계속돼 왔으나 최근 1단계 하자 및 2단계 잔여공사에 대한 2억6천700만달러의 우발채무를 해소하는데 리비아 정부측과 합의, 내년 M&A시장의 최대어로 주목을 끌어왔다.

작년말 기준 대한통운은 자산 1조2천671억원, 부채 4천872억원, 매출 1조1천193억원에 188억원의 순익을 올렸고 직원수만 9천845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물류업체로 금호아시아나, 롯데, 포스코, CJ 등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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