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3 13:54

화물운송위치추적기술 국제표준으로 확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제안한 화물운송위치추적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

13일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리정보분야에서 위치기반서비스(LBS)로 불리는 이 기술은 이동통신망과 정보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람 또는 화물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기술로 물류운송, 차량관리, 응급구호 등 산업전반에 응용될 수 있어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선진국들도 이 분야의 기술개발과 시장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올해 8500억원에서 2007년도 1조7천억원으로 매년 50%의 급팽창이 예상되며, 해외시장도 2007년도 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국내기업의 해외 수출액도 ‘02년도 약 70만불에 지나지 않았으나, ’05년도에는 약 2.8억불까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국제표준의 제정은 ISO/TC211(지리정보) 전문위원회 국내위원장인 서울대 김창호 교수가 2002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하였으나, 경쟁국들의 강한 견제로 인하여 국제표준 제정이 지연되어 왔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쳐 국제표준화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우리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해 각 국 대표들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펼친 결과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해 오는 15~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있을 제21차 ISO/TC211(지리정보) 국제표준화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이 제안한 기술은 도보를 포함해 육상, 철도, 항공, 해양 등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승객이나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하기 위한 중간경유 지점, 서로 다른 교통수단간 환승방법, 사용자들의 교통수단과 경로선택을 위한 개인취향 등을 반영해 최적 경로를 선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RFID기술과 조합하면승객과 화물의 운송효율 향상은 물론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운송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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