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3 10:02
허리케인 ‘카트리나’피해로 미국에서 정제유 수입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서양항로 운항에 적합한 석유제품운반석(PC)운임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하고 있다고 KMI가 밝혔다.
이에 따라 카트리나 내습 이전에는 대서양항로에서 WS265포인트에 불과하던 3만7,000톤(DWT)급 석유제품운반선 운임이 9월 둘째주 주말에는 WS475포인트 까지 급등했다.
미국정유산업의 가동률이 본격적으로 회복하는 것은 10월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카트리나에 의해 파괴된 멕시코만 연안 정유시설들의 재건이 늦어짐에따라 미국에서의 정제유 공급은 최대 일일 150만 배럴까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유럽 및 대서양 연안의 주요 석유제품 수출국으로부터 휘발유 및 디젤류의 수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대서양항로 수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석유제품운반석 운임의 급등추세가 향후에도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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