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10:46

인터뷰1 / 블리스물류 이현주 대표이사

거점관리물류 중요시 해야
물류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사 수익 창출 극대화 할 것

■ 블리스물류가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와 블리스물류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블리스는 삼자 물류업체로써 국내외 기업의 생산 및 판매 영업을 위한 최상의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단순 물류 행위에서 벗어나 조금 더 조직적인 네트워크와 정돈된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물류를 제공해 물류비용이 아닌 operational profit의 실현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 활동과 생산을 현장에서 돕고 나아가 해외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점 및 단점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계획 물류 및 운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블리스물류는 국내 물류의 장점을 특화해,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그와 동시에 적절한 현지화를 통해 실질적인 물류 활동의 최적화를 이루어 고객 만족에 기여 하도록 하고, 동시에 국내에 부재한 선진 물류의 국내 도입을 꾀하는 과학적 물류를 추구합니다.

■ 향후 한국의 물류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입니까?

내 것을 사랑 할 줄 아는 물류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중소기업 물류에 대한 중요성과 집하 물류에 대한 장점을 이해하고 주변 나라와의 비교우위에 있는 한국 자체의 장점을 이용한 물류를 펼쳐야 하겠습니다. 생산기지가 중국으로 편중되어진 현재 이를 이용한 물류 인프라를 제공하고 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물류가 아닌 조달과 판매 물류의 거점관리 물류를 지향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경영에 있어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 하십니까?

성장하는 기업과 더불어 성공적인 전문가가 되겠다고 믿는 사람들이 기업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확신은 오늘 내가 하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이루어집니다. 성실히 시작하는 우리의 하루가 기업을 성장하게 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합니다. 기업 간의 윤리와 사람간의 도리를 알고, 꾀보다는 지혜를 얻고자 노력하는 진실된 마음이 건실한 기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경영은 우리 자신을 다룰 줄 아는 修身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 원하는 인재상과 현재 인력확충에 대한 계획을 알려주십시오.

일이나 인재 배양은 OX 게임이 아닙니다. 즉, 조금 더 좋고, 조금 덜 좋은 차이입니다. 개개인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겠지요. 물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건강한 사고의 소유자가 좋은 결과도 만들어냅니다. 성장을 위한 기업에서 멈추어서는 안 되는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입니다. 일단 팀에 들어 오면 가족을 믿듯이 신뢰해야 하고, 기회와 성장을 도모해야 하며, 비겁하지 않은 성실함으로 회사와 자신에 충실하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업은 각 직급별 책임과 권한을 충분히 부여하고, 또한 기회 및 동기 부여를 적절히 하도록 하여 상생의 전략을 이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언제나, 늘 인재에 관한 등용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싸울 장수가 많다는 것은 승리하는 길이기도 하지요.

■ 블리스물류의 주요 수익 모델은 무엇이며, 어떤 점을 보완해나갈 것입니까?

삼자물류의 5가지의 업무 형태 즉 항공, 해운 운송, 수배송, 통관, 보관 및 물류 시스템을 전체적인 수익 모델로 볼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통한 물류거점 전략을 기반으로 계획적인 조달 물류, 생산 물류, 판매 물류 및 수출 물류에 대한 솔루션에 있습니다. 가장 최상의 거점을 선정하고, 그곳의 물류 센터를 기점으로 하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거점 전략 및 모든 물류의 흐름을 거울로 보듯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물류가 생산 및 판매 영업의 힘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변화 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대응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해외 현지의 시장 변화에 대한 파악과 고객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렇듯 시장 대응력을 높힌다는 것은 그만큼 준비된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구요.

■ 물류창고협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은 무엇입니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즉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 한다는 속담처럼 그냥 단순한 단어의 이해 즉 창고하면 ‘그냥 깍두기 모양의 건물로, 임대용’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무엇을, 누구를, 어디를 그리고 어떻게 라는 세심한 검토를 통한 맞춤형 창고가 부족합니다. 조금 더 성공의 확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계획에 적절한 창고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창고 부족의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준비한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입니다. 조금 더 장기형 물류 창고 그리고 전문 물류 기업에 의해 운영 되는 물류 창고가 많아 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적절한 창고 운영 및 임대에 관한 기준 설립이 필요 한 시기라고 봅니다. 단결의 힘은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 그밖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훌륭한 인재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 물류산업에도 이러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조금 더 나아가는 실천적 물류를 통해 또 하나의 기업군, 또 하나의 생산 모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생산과 판매를 통한 영역이 아닌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화 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 산업군이 전체 산업군을 많이 좌우할 것입니다.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국계 글로벌 물류업체의 출현을 기대 합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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