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3 14:13
중국 선전 얀티안 터미널 신규 서비스 대거 유치
아시아 기종점항으로 최종 선정돼
중국의 선전 얀티안 터미널이 8개의 신규 서비스를 유치했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선전 얀티안 터미널이 7월 개설되는 7개 신규서비스의 아시아 기종점항으로 최종 선정됐다.
머스크 씨랜드는 7월 중순 TP2, TP9 등 북미항로 서비스 2개와 유럽항로(AE8W), 중동항로(FEMB) 서비스 각 1개씩 총 4개의 서비스를 개설하면서 아시아 기점항을 얀티안 터미널을 포함시켰으며 뉴월드 얼라이언스, Norasia and Hamburg 등도 신규 서비스를 개설하면서 얀티안 터미널을 아시아 기점항만으로 선정했다.
얀티안 터미널 대변인은 최근 신규 서비스의 기항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자사가 주강 삼각주의 풍부한 물동량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수준의 터미널 생산성을 확보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최근 ‘think customer campaign'이란 주제를 선정해 선사, 하주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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