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8 14:45

해외통신 中國/중국 호남성 물류고찰단 한국 방문

●●●중국 호남성의 물류전문가들과 물류기업들로 구성된 湘潭市(상담시) 고위급 정부인사들이 5월 28일 방한해 5월 30일까지 한국의 대표 물류운영기업인 (주)한진과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컨설팅 전문기업인 힐스로지스와 한국의 대표적인 SCO운영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했다. 은정해 상담시정부주석(시정부 서열1위)을 비롯한 양웅주 상담시인민대회부주임(인민정부 서열2위), 왕혜업 상담시 상무부주임 , 양영리 상담시 상무부부장 등을 비롯한 물류기업 대표이사급 고위급 인사 10여명이 방문했다. 오전에 한국의 물류운영 전문기업인 (주)한진의 구로 물류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화된 물류운영시스템을 견학했고, 오후에는 힐스로지스를 방문해 선진 물류센터 설계 및 중장기 물류 전략수립 컨설팅에 대한 방법론과 실적에 대해 슬라이드 시청 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경제자유지역에 대한 소개자료와 외자기업 유치현황을 브리핑 받고, 인천공항의 최첨단 항공화물 운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선진 항공화물 터미널을 견학했다.

공항공사 물류개발부 신자현 부장은 “한국과 중국은 물류에 있어서도 이웃이다. 인천공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힐스로지스의 박명규 대표는 "한국물류기업의 국내외 유통관리체계에 대한 이해 및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자 한국을 방문하게 된 이들 물류고찰단에게 인천항만과 인천국제공항의 방문은 물류관련 정보 공유의 기회뿐 만 아니라 물류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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