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5 12:46
머스크 씨랜드사가 정기선 시장의 구도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로이즈 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 씨랜드는 P&O네들로이드 인수를 발표한 이후 세계 주요 항로에서 각 선사와 얼라이언스의 시장점유율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BRS-Alphaliner에 의하면 아시아/유럽항로에서 머스크 씨랜드는 21%(머스크 씨랜드 14.4%+P&O네들로이드 6.8%)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게 ?記만? CKYH(COSCO, K-Line, Yang Ming, 한진해운)이 18.4%, CMA CGM이 9.4% 수준을 유지한 반면 P&O네들로이드가 탈퇴한 그랜드 얼라이언스는 시장점유율이 18.2%에서 11.4%로 축소됐다.
BRS-Alphaliner는 머스크 씨랜드가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아시아/북미항로, 대서양항로에서도 시장점유율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변화는 향후 정기선시장의 구도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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