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1 17:49

인천항 5월 '컨' 실적 21% 늘어

인천항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21% 늘었다.

2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5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증가로 9만5천227TEU를 기록해 작년 같은달(7만8만149TEU)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5월 전체 실적은 42만1천826TEU를 처리, 작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외항컨테이너화물은 인천과 중국 상해간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와 인천-연운항간 카훼리선 서비스 개설로 8만7천843TEU를 기록, 작년 같은달 대비 28% 급증했다.

외항 컨 화물의 1~5월 실적은 38만4천386TEU로 작년 동기대비 19% 증가했다.

그러나 연안 컨 화물은 인천남항 개장으로 외항선박에 의한 수송이 많아지면서 작년 같은달보다 22% 감소한 7천384TEU에 그쳤다.

한편 수출자동차는 신차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고차 수출은 큰 폭으로 줄어 작년보다 소폭(0.5%) 증가한 4만8천187대를 처리했다.

신차는 지엠대우의 북미수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작년보다 52.5% 증가했으나 중고차는 이라크가 작년 11월부터 2000년 이전 생산차량에 대해 수입금지조치를 취함에 따라 작년보다 43% 감소한 1만4천758대에 그쳤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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