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2 10:16

한국하주협의회/ 김길섭 사무국장

선·하주 협력체제 강화 전문정보 신속히 제공토록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귀지는 창간이래 해운,항만,항공,물류분야에서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 분야에서 국내최고의 정보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봅니다. 특히 선박운항스케쥴, 해운항만동향등 수출입하주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충실히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무역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의 국제해운 환경은 소위 중국효과에 의해 선복부족과 운임급등현상이 발생 2002년말부터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해운의 강세기조는 금년도까지 지속될 것으로 봅니다.

반면 국제무역환경은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국면에 직면하고있읍니다. 특히 지난해 30%까지 성장하여 우리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까지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여 수출채산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생산원가는 상승하는데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출단가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으며 향후 환율의 추가하락과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강세를 감안해 볼 때 수출채산성 악화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무역환경과 치열한 국제경쟁하에서 우리 수출업체가 어려움을 혜쳐나가기 위해서는 국제무역,해운항공 및 물류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입수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요소라고 아니할 수 없겠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전문매체로서 코리아쉬핑가젯트의 역할과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도 크다고 보이며 어려운 우리 무역업계의 비젼과 나아가야할 바를 조언해주는 역할을 기대해보며 다음과 같이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정보화시대를 맞아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쉬핑가제트는 기존의 오프라인방식을 물론 온라인 방식에 의해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만 다양한 부문에서 타매체보다 앞선 양질의 전문정보를 더욱 신속히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둘째 쉬핑가제트는 운임인상과 관련 이해가 대립되고 갈등이 노출되고 있는 선하주관계가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상생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가교역활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셋째 쉬핑가제트는 국내유일의 하주단체인 한국하주협의회와 함께 하주들의 주요관심사에 대해 세미나등을 개최하여 하주들에게 친숙하고 유익한 매체로 자리매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해운물류분야의 현안이 발생할 때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시여 우리협의회의 업무추진과 하주업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해운물류분야에서 최고의 전문매체로서의 전통을 이어가시기를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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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HEON TAI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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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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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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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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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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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 VANCOUV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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