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7 12:49

현대상선, 지난해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대비 52.4% 급증한 1,558억원으로 사상 최대



현대상선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2.4% 증가한 1,55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같은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이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조 2,3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 1,910억원에 비해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258억원 대비 19.8% 증가했다. 또한 경상이익은 1,8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535억원 대비 23.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2.4% 증가한 1,558억원을 시현한 것이다.

이와 같은 놀랄만한 실적은 환율하락 및 유가급등 등 여러 가지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유가는 급등했고, 환율은 떨어져 매출과 이익 규모가 10% 이상 감소될 만한 요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순이익은 급증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사상 최대의 실적이라는 전년과 비교해 순이익이 52.4%나 급증한 것은 1분기 실적을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할만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현대상선 측은 사상최대의 호황이었던 지난해 실적에 비해, 이를 더욱 상회하는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은 해상운임 상승과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됨으로써 수익성이 제고되었기 때문이며, 특히 이자비용과 같은 영업외비용이 현격히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 노정익(盧政翼) 사장은 6일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세계 해운업계가 여러 가지 경영변수들이 상존하는 불투명한 상황에 처해 있어 임직원들에게 ‘상시적인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며“임직원 모두는 실적에 자만하지 않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주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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