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30 10:13

한진해운 1분기 영업익 1689억원 달성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영업익 1689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4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나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감소는 컨테이너 수송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입의 대부분이 US달러 수입으로 구성된 매출구조에 의한 것으로, 원화 환산 전 US달러를 기준으로 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환율하락 및 유가상승 등의 외부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여, 비수기인 1/4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컨테이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9 % 증가한 1,137 억원을 벌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8 % 감소한 55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와 관련 한진해운은 이는 조세특례제한법의 톤세제도를 반영해 2004년도 말 이연법인세차 중 해운소득에 해당되는 425억원이 법인세 비용으로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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