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9 16:08

CP SHIPS, 7개 계열사 브랜드명 통합

캐나다 선사 CP SHIPS가 계열사의 브랜드명을 하나로 통합, CP SHIPS 그룹의 역사적 한 획을 긋는다. CP SHIPS는 올해 안에 7개 컨테이너 선사들의 ‘브랜드 로고’는 그대로 살린 채 사명을 모두 CP SHIPS로 변경, 브랜드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캐나다 마리타임(Canada Maritime), Cast, 라익스 라인(Lykes Lines), 콘츠십 컨테이너라인(Contship Containerlines), ANZDL, 이탈리아(Italia), 그리고 티엠엠 라인(TMM Lines) 등 7개 컨테이너 선사의 사명이 CP SHIPS로 바뀌게 된다.

CP SHIPS 그룹, 레이 마일스(Ray Miles) 회장은 “이번 브랜드명 통합은 고객사는 물론 우리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 결과”라며 “그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것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CP SHIPS는 계열사 영입 작업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지역별 서비스 라인을 구축했다. 이러한 가운데 각 계열사 기존 고객들이 신뢰하고 있는 계열사 브랜드 가치를 존중, 기존 브랜드명을 변경 않고 서비스 해왔다.

한편 이번 브랜드명 통합이, 강세 시장에 대한 서비스 전략이나 시황에 따른 투자전략 등 CP SHIPS의 핵심 전략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서비스 스케줄과 운항항로에도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마일스 회장은 “CP SHIPS로의 브랜드 통합이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회사는 구조적 통일성을 갖게 되어 회계부문에 상당한 개선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아울러 관련 서비스와 정보시스템의 개선 비용절감 측면에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객들과의 대화창구가 단일화되어 고객들과 손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자원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