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7 18:11

KL-Net,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 시범사업 심사 통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으로부터, 공신력있는 서비스 기대


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KL-Net, 대표이사:박정천)는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인 로지스빌(LogisBill)을 통해 최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 시범사업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L-Net은 5월 e-비즈니스 상호운용성 마크(전자세금계산서 분야)를 획득함으로써 이로 인한 로지스빌(전자거래명세서 및 전자세금계산서 자동화서비스)의 공신력 제고로 서비스 이용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거래에 사용되는 전자문서의 표준화를 위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인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이란 KEC(한국전자문서교환위원회)가 제정한 표준전자세금계산서의 준수 여부를 인증하여 e비즈니스 상호운용성 마크(전자세금계산서 분야)를 부여함으로써 표준에 적합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프로세스 점검을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어 오는 5월부터 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KL-Net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개발한 로지스빌을 발행시스템(ASP), 솔루션시스템, 중계시스템 3개 부문에 참가하여 신청업체 중 유일하게 전부문의 심사를 통과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본 사업에서 e-비즈니스 상호운용성 인증마크(전자세금계산서 분야)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KL-Net의 로지스빌 서비스는 LG전자를 시작으로 동방시스템, 유라시아해운항공, 범한종합물류 등 이미 여러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획득이 예정됨에 따라서 공신력 있는 서비스로서 이용확대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서비스의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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