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8 14:08
(주)한진
작년 순익 100% 증가
(주)한진이 영업이익 증가의 부진 속에서도 외화환산이익등 영업외수익 증가로 작년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주)한진은 2004년 사업실적 보고에서 작년 총매출 6천617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7.5%와 0.8% 증가했다고 지난 달 4일 밝혔다. 이어 경상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년보다 89.8%나 증가했으며 당기순익도 156억원을 달성, 100.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영업이익 증가가 미미했음에도 경상이익과 당기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03년의 경우 선박 처분 손실과 감액손실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상대적으로 줄었으나 작년엔 주식처분과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증가 등 영업외수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주)한진의 영업실적 부진은 작년 택배분야의 부진 때문으로 택배실적을 뺀 항만물류업분야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 증가했다.
택배사업자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기선 (주)한진 상무
택배사업자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김기선 (주)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기선 택배사업자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택배사 간에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택배업계의 후배들에게 좀 더 나은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특히 모순점이 많은 화물운송사업법에 관한 대정부 건의안을 한 목소리로 상정하자”고 밝혔다.
이날 CJ GLS, 현대택배, 대한통운 등 여러 회원사 대표는 한결같이 내수시장 침체로 가격인하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나친 출혈경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물운송자격시험제도에 관한 불합리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상원 KGB택배 전무는 앞으로 회원사들 간의 이익을 조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한국복합물류
두산동아와 제3자 물류계약 체결
제3자물류 전문업체인 한국복합물류가 두산동아와 3자물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복합물류는 두산동아의 물류센터 운영 및 제품 수배송, 회수 및 반품 처리 등 3자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연간 25~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추가적인 물량 확대도 예상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한국복합물류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종호 사장(전 금호타이어 부사장)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3자물류 서비스 확대와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그룹 물류부문의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역량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TNT
캐논·마그네티 마렐리와 각각 물류 계약
TNT로지스틱스는 세계적 카메라 업체인 캐논(Canon), 자동차 부품 분야의 선두업체인 RGZ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와 각각 물류 계약을 맺었다.
TNT는 향후 3년 간 캐논의 네덜란드 센트럴 웨어하우스 및 주변 국가에 있는 로컬 웨어하우스를 위한 새로운 물류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한 뒤, 이에 따라 모든 크로스 도킹(cross-docking) 배송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러한 물류 업무 최적화 외에도 TNT 는 캐논의 사무용품 부문 재설치 업무 뿐만 아니라 부품 분류, 물량 조절, 반품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인화기, 팩스, 프린터, 악세서리, 예비 부품 등 캐논의 모든 사무용품과 가정용 제품은 TNT 의 IT 시스템을 통해 전 지역에 배송된다.
한편, TNT는 RGZ 마그네티 마렐리 애프터마켓 폴란드의 새로운 로지스틱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디자인과 하이테크 부품 및 자동차 시스템 디자인의 리더 기업이다.
앞으로 TNT는 마그네티 마렐리 폴란드에 웨어하우스 매니지먼트, 패키징 및 부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TNT로지스틱스의 최신 컴퓨터 지원 시스템을 통하면 마그네티 마렐리는 부품을 온라인 주문받아 24시간 내에 실시간 배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마그네티 마렐리 애프터마켓 폴란드는 자동차 분야에서 쌓아온 TNT 로지스틱스의 노하우를 통해 모든 물류 및 자동차 부품 배송망 관리를 최적화하게 됐다. TNT 로지스틱스 총괄 사장인 데이비드 쿨릭(David Kulik) 은 “TNT로지스틱스는 모든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단순한 서비스 공급자 이상의 파트너쉽을 추구한다.
캐논, 마그네티 마렐리와 같이 중요한 파트너와의 재계약은 우리의 서비스가 효율적이고 성과가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TNT의 물류 노하우를 통한 고객사들의 서비스가 최고임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NT로지스틱스는 지난 1997년부터 캐논과 파트너쉽을 유지해왔으며, 마그네티 마렐리 이탈리아, 스페인, 남미 지사와는 10년 이상의 파트너쉽을 가져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사 함께 무사고 안전기원제 개최
‘안전'과 ‘품질' 그리고 ‘환경'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에릭 닐슨)가 지난 달 23일 창원 공장에서 오는 5월에 맞게 될 무사고 365일 및 내년 730일 달성을 위한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노사 화합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는 노사가 함께 모여 공장의 무사고를 바라는 염원을 기리고, 올 한해 노사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이번 안전기원제는 노조에서 노사 화합 달성의 차원에서 제안한 것으로 조순형 생산부문 총괄 전무와 전병문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창원 공장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산업유공자에 대한 묵념과 무재해 결의문 제창 등으로 구성되며, 노사는 이 자리에서 함께 힘을 모아 무사고 및 세계 3대 건설기계 제조업체로 진입하려는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FedEx 코리아
‘임직원 간담회(Let’s talk session)’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www.fedex.com, 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는 2005년 더욱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과 한국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600여 명의 FedEx코리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05 FedEx 코리아 임직원 간담회(2005 Let’s Talk Sessions)를 지난 달 중순 시작해서 이번 달 까지 12차에 걸쳐 갖는다. FedEx 임직원 간담회(Let’s Talk Sessions)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FedEx코리아의 데이빗 카든(David B. Carden) 사장이 전국의 FedEx 지점을 방문하여 각 지점 직원들과 함께 FedEx 코리아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난 1년간의 성취를 돌아보며 올해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FedEx 코리아의 데이빗 카든(David B. Carden) 사장은 “FedEx 임직원 간담회는 사람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FedEx의 ‘P-S-P (People-Service-Profit)’ 정책을 반영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FedEx직원 개개인이 FedEx의 비전에 관해, 그리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고 언급했다.
(주)한진
컨테이너위치 관리시스템 구축
㈜한진은 인천4부두 CY (Container Yard)에 ‘컨테이너 위치관리 시스템' (CLS: Container Location System)을 자체 구축하여 올 초부터 한 달여 간 현업 테스트를 거친 후 지난 달 1일 정상 오픈했다.
기업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자체 Task-Force팀을 운영해 온 한진은 이번 인천 4부두에 CLS를 적용한 데 이어 2005년 6월까지 경기지점(오봉CY)과 부산지점(양산CY)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CLS시스템은 크게 ▲Gate 차량 반출입 처리 ▲중장비 작업결과 처리 ▲각종 경영지원 기능(통제 및 현황관리)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관리 항목별 총 12개의 세부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CLS구축으로 고객(선사, 포워더 등)은 (주)한진의 디지털물류시스템(DLS: Digital Logistics System)에 접속하여 실시간 컨테이너 위치검색 및 작업 진행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장비 운전원이 직접 작업 결과를 운전석 내에 설치된 단말 컴퓨터(M-Station)를 통해 One-Touch 처리함으로써 컨테이너 상ㆍ하차 작업 효율성 증대, Gate 전산화에 의한 차량 대기시간 단축, 실시간 컨테이너 재고관리를 통한 대외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를 가져왔다.
부산항만공사
일본 물류기업 공략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부지에 물류기업 유치와 부산항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올해 첫 해외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주요 선사와 물류기업 관계자 35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부산항을 이용한 물류개선 사례 등을 발표한 뒤 기자회견과 개별상담회를 가졌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신항 3개 선석과 배후부지 2만평이 1단계로 완공됨에 따라 일본에 이어 유럽과 미주,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마케팅활동을 벌여 물류기업과 운영사 유치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DHL
인천-홍콩구간 신규 항공기 투입
DHL과 캐세이퍼시픽 합작기업인 에어홍콩사의 화물전용 비행기가 지난 달 13일 인천공항에 첫 취항했다고 DHL코리아가 지난 달 15일 밝혔다. 이 비행기는 에어버스의 새로운 항공기인 A300-600F 기종으로 인천-홍콩 구간에서 주 5회 운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DHL은 업계 최초로 아시아 전역으로 발송되는 서류 및 화물에 대해 익일 오전 화물 배송 서비스 및 아시아 지역내 가장 빠른 특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DHL코리아는 설명했다.
DHL코리아는 한국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서 역할이 커짐에 따라 화물운송량을 늘리고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항공기를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TNT
월드 이코노믹 포럼서 기업의 사회적 참여 호소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월드 이코노믹 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 세계적 기업의 CEO들이 모인 가운데 TNT의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와 UN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제임스 모리스(James Morris)는 인도주의적 기구와 기업이 함께 행동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TNT와 세계식량계획의 지난 2년 간의 파트너쉽은 양 쪽에 모두 유익했다. 12월 26일의 쯔나미 직후 그 효과는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양자의 파트너쉽 덕분에 세계식량계획과 TNT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긴급 구호 프로그램을 급히 만들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긴급하고 효율적인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TNT는 사태 직후부터 현재까지 수송, 음식과 비상구호품의 저장 창고 건설 등 핵심 능력으로 이 지역을 돕고 있다. 사태 직후 TNT와 세계식량계획의 트럭 20대는 고열량 비스킷, 쌀, 물과 디젤 연료 등을 싣고 반다아체 지역에 도착했으며 16만 TNT 전직원들은 각자 1시간 일한 정도의 금액으로 성금도 모금했다. 현재 이 지역에 파견된 TNT 임직원들은 물류 관리와 수송 코디네이팅을 돕고 재난 지역 내 공항의 육로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의 사무총장 제임스 모리스(James Morris)는 연설 말미에 “TNT와 가져온 장기간의 파트너쉽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세계식량계획이 이번 쯔나미 사태 직후 시급히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TNT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TNT의 회장 피터 바커(Peter Bakker)는 인도주의적 파트너쉽으로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우리는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기업의 명성이 세계식량계획과의 파트너쉽 이후 증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기술, 능력 등 모두의 역량이 총체적으로 결합해 움직여야 하므로 세계식량계획 같은 단일 기구보다는 기업, 기관 등 여러 단체의 파트너쉽을 통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에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고 말했다. TNT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최근 조사 전문기관을 써서 1,300명의 차세대 매니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여러 이슈 중 세계와 인류 부문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인도주의적 이슈들-전쟁, 갈등, 테러리즘, 환경 문제, 기아, 가난 등-이 기존보다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믿는 것으로 드러났다.
쎄덱스
“사랑 나누기 헌혈”행사 전개
유통물류 전문업체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대표 송주권, www.sedex.co.kr 이하 쎄덱스)가 지난 1월 28일 부곡터미널에서 ‘사랑 나누기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한마음 큰사랑 나누기’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연중 헌혈 참여율이 가장 저조한 2월을 맞아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이 동참한다.
특히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송주권 대표를 비롯한 전 임원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나서고, 행사기간에 모아진 헌혈증은 회사가 위치해 있는 금천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모두 기증할 예정이다. 쎄덱스는 신세계 관계사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매년 저소득가정 이사지원, 복지시설 방문봉사, 지역하천가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전자운영 시스템’ 구축 추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운영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올해 안에 ‘e-오퍼레이션'(전자적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지난 달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공사는 ‘e-오퍼레이션 추진위원회'를 구성, 2008년까지 전자발권 및 셀프 체크인 활성화, 여객처리절차 간소화, 수하물처리시스템 선진화,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이용한 수하물 분류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공사의 박영길 운영본부장은 “과거 수십년간 이용됐던 수동 운영 시스템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새로 구축되는 ‘e-오퍼레이션' 시스템은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PS
4.4분기 순이익 예상치 부합
세계 최대 물류업체인 UPS(United ParcelS ervice)는 지난 1월 27일 4.4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와 부합한 반면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UPS는 4.4분기 순이익이 8억6천600만달러(주당 76센트)를 기록, 일 년 전의 8억 5천 600만달러(주당 75센트)와 거의 같았다. 특별 항목을 제외할 경우 UPS의 주당 순이익은 82센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8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의 4.4분기 주당 순이익과 매출을 각각 76센트와 97억6천만달러로 예측했었다. UPS는 1.4분기 주당 순이익이 70-75센트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올해 전체 주당 순이익은 작년의 2.90달러보다 13-17% 정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의 현 분기와 올 전체 주당 순이익을 75센트와 3.37달러로 각각 예상했다.
단양
공동물류센터 이달 개장
충북 단양군 지역 중소 유통상인과 소비자를 위한 공동 물류센터가 이달 초 문을 연다.
지난 달 21일 단양 공동물류센터 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단양읍 상진리 72 일대 3천553㎡의 터에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모두 1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 면적 1천487㎡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을 신축, 3월 초에 개장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지하에는 냉동·냉장창고와 회의실 등이, 1층은 물류창고와 판매시설이, 2층은 사무실과 창고가 각각 들어섰다.
이 시설이 개장되면 지역의 중소 유통 상인들로서는 각종 물품을 공동으로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선진 유통정보 취득을 통한 대형 할인점과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지며 소비자로서는 저렴하고 안정된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역적으로는 물가 안정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유통업체로서는 안정적 물량 확보와 효율적인 재고관리 등의 효과가 각각 기대된다.
충북
물류기지 건설 본격화
5년여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중부권내륙화물기지 건설이 가시화되는 등 충북지역 물류기지 건설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지난 달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와 충남 연기군 동면 응암리 일대 47만 9천㎡에 들어설 중부권 내륙화물기지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주)중부복합물류와 정부간 기지 조성을 위한 세부 협약이 지난 1월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 진입도로와 교량, 상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 공사가 추진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기지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2천275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중부내륙화물기지는 중부권 물류거점지 역할을 하게 되며 7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천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 집·배송센터와 농축산물 물류센터, 화물 터미널 등이 들어서는 제천유통단지(17만㎡)와 음성유통단지(28만4천㎡) 조성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음성유통단지는 올해 용지 보상을 마무리짓고 상반기 조성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천유통단지 역시 올 하반기 착공될 전망이어서 당초 계획했던 내년(제천유통단지)와 2007년(음성유통단지)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고 있어 올해부터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들 단지가 조성되면 국토의 중심에 있는 충북이 물류 거점기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농산물 물류 표준화율 50%대 상향
경기도 제2청은 2013년말까지 농산물 물류 표준화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제2청은 이를 위해 올해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경기도 인증 G마크(청정·친환경) 18개 업체에 2억8천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달 23일 밝혔다. 제2청은 또 오는 2013년말까지 G마크 업체와 우수 농특산물 업체 및 농가 등 154개 업체에 연차별로 농산물 물류 표준화 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농산물 물류 표준화 사업은 농산물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정보와 관련된 기기, 용기, 설비 등을 규격화, 기계화하고 산지에서부터 적재, 상하역 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수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표준화율이 50%대로 높아지면 빠르고 안전한 수송으로 농산물의 신선도가 유지되고 유통비용을 절감, 생산자에게 높은 가격을 보장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싼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북부지역의 표준화율은 지난 해 말 현재 10%에 그치고 있다.
인천항
24시간 하역체제
인천항 하역작업이 24시간 쉬지 않고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인천항운노조,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천항 노·사·정 3개 기관은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달 16일부터 24시간 하역작업체제를 도입했다.
기존에도 야간 작업이 존재하긴 했지만 식사시간과 휴게시간 등으로 인해 심야 시간대 5∼6시간 가량은 하역작업이 중단됐었다.
노사정 합의에 따르면 컨테이너, 펄프, 양곡, 원당(설탕 원료)에 한해 24시간 하역작업을 우선 실시했고 나머지 화물 역시 노·사 합의에 따라 추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또 24시간 하역작업체제 도입시 야간할증 적용 작업시간은 항만하역 임금협정서의 계절별 야간작업시간을 준용키로 했다.
컨부두공단
사실상 이달 내 광양으로 이전
부산에 있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본사 기능이 사실상 이번 달까지 전남 광양으로 이전한다.
컨부두공단은 지난 달 14일 “본사를 광양항 마린센터가 준공되는 내년 12월 이전키로 결정하고 이에 앞서 광양항 개발의 핵심부서인 건설본부를 3월 말까지 우선 광양항내 컨부두공단 광양사업단 건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컨부두공단은 이와 함께 “건설본부 이전과 함께 이사장과 건설본부장이 광양에 상주하고 광양사업단의 운영지원팀 인원을 10명에서 12명으로 늘려 항만물류팀으로 개편하는 등 본사 이전은 내년 말이지만 오는 4월부터 사실상 광양이 본사 기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컨부두공단 광양 근무 인원은 현재 31명에서 55명으로 늘어나게 되는 반면 부산 근무인원은 75명에서 51명으로 줄게 된다.
정이기 컨공단 이사장은 “컨부두공단 업무 대부분이 광양항 개발인데다 노 대통령의 광양항 육성 의지가 확고해 본사를 조기 이전할 방침이었으나 사무실 확보문제와 지역간 견해차, 노조의 입장 등을 감안해 우선 건설본부을 이전하고 공단에서 건설중인 마린센터가 완공되면 모두 이전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양에 상주하면서 부두개발은 물론 물동량 확보 등 광양항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컨부두공단을 올해 초 광양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바 있었으나 최근 오거돈 신임 장관이 이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어 왔다.
인천시
화물운송사업 분쟁조정협의회 구성
인천시는 공무원,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화물운송사업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지난 달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시(市) 항만공항물류국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회계사, 대학교수, 운송사업자, 차주, 시민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위·수탁 계약차주(지입차주)와 운송사업자 사이의 채권·채무, 계약해지 등 분쟁이 발생할 경우 30일안에 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분쟁조정에 응하지 않거나 조정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화물운송사업 허가를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항만 경쟁력 강화 범정부협의체 구성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된다. 정부는 지난 달 4일 오전 9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부산·광양항 경쟁력 강화위원회’ 구성방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재경부와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철도공사,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등 관련기관을 망라해 구성된다.
위원회는 부산신항 배후도로와 배후철도의 조기 완공 및 광양항 배후 고속도로 구축방안 등 항만 인프라 확충과 물류산업 지원을 위해 부처간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부산·광양항 건설기획단과 광양항 활성화기획단, 부산신항 개장준비 및 활성화 기획단 등 3개의 실무기획단을 두게 된다.
위원회는 각 기획단별 협의를 거쳐 오는 3월말까지 항만 경쟁력 강화 추진 과제를 작성하고 관련 부처 협의 후 오는 6~7월께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무협
동북아물류중심 견인 ‘국제물류지원단’ 출범
동북아물류 중심 정책을 가속화시킬 국제물류지원단이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무역협회 안에 설치된다. 무협은 지난 달 4일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에서 이희범 산자부 장관, 강동석 건교부장관, 오거돈 해양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및 무역업계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물류지원단 발단식을 열 예정이라고 지난 달 3일 밝혔다.
국제물류지원단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정책을 민간차원에서 지원하며 ▲외국 물류기업의 국내투자 유치를 위한 대내외 홍보 ▲물류투자 외국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 밀착지원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물류산업의 고도화 및 국내 물류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이 주요 업무다.
정부는 세계의 화물, 정보, 사람이 모이는 동북아 물류허브 국가로 도약한다는 전망 아래 지난 2003년부터 물류 로드맵을 수립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및 항만 개발과 세계적 물류기업의 유치를 추진중이다. 무협은 이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물류분야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물류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국제물류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국제물류지원단은 국제적인 전문 물류기관으로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마케팅팀, 컨설팅팀, 물류산업지원팀 등 3개 팀으로 출범했으며 산자부 등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석영 무협 부회장)로부터 사업심의와 의결을 받는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운영수입보장 대폭 축소
민간이 운영중인 천안-논산 고속도로 운영수입보장이 연간 최대 350억원가량 줄어든다.
건교부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대해 향후 20년간 적자 발생시 지불하게 될 운영수입보장 보조금을 사업시행자인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협의를 통해 당초 기준인 90%에서 82% 수준으로 하향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운영수입의 82%를 초과하는 금액 일정분은 정부에서 환수할 수 있도록 해 정부의 국고부담이 운영초기 20년간 매년 90~350억원 가량 줄게 됐다. 천안-논산 고속도로는 천안시 목천면과 논산시 연무읍를 연결하는 총 연장 81km의 고속도로로 LG건설 등 11개사가 총 1조1천800억원의 민간자본을 들여 건설한 것으로 지난 2002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산
해운·물류인프라 획기적 개선추진
부산의 핵심 전략산업인 항만물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이 집결하는 해운센터(포트 플라자)와 국제선용품센터, 화물차 휴게소 건립 등 획기적인 인프라 개선이 추진된다.
지난 1월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항은 연간 1천200만개(20피트 기준)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지만 각종 인프라 및 편의시설이 부족해 외국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만관련 업체와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항만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운센터를 2010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중구 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이나 1, 2부두 등에 600억원을 들여 30층 정도의 해운센터를 지어 해운·항만관련 기관과 업체, 국제기구, 연구단체 등을 집결시키는 한편 전시·컨벤션 및 숙박시설 등도 갖출 계획이다.
건물건립비는 전액 부산항만공사(BPA)가 부담하고 시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을 면제해 주고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부산항만공사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뒤 내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운센터가 건립되면 항만이용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연간 70억원 가량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부산시는 예상하고 있다. 또 항만의 고부가가치화 차원에서 현재 싱가포르와 로테르담 등 외국항만에 비해 크게 뒤진 선용품시장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국제선용품센터도 2010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2003년 말 현재 부산항의 선용품 관련 업체는 700여 개이며 매출액은 연간 1조 5천억원으로 세계 선용품시장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시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645억원을 들여 신항만 배후부지나 남구 용당동, 감천항 등에 약 2만평 규모의 선용품센터를 짓기로 했다.
상반기에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해양수산청 등과 협의해 건립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건립부지 결정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또 남구 감만동이나 해운대구 석대동 등에 4천 200여평 규모의 화물차 휴게소를 내년까지 건립한다.
부산항에서 처리되는 수출입화물의 40%이상이 경인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에 따른 화물차 운전사들의 피로누적과 수면부족으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이 높지만 현재는 마땅한 휴게시설이 없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108억원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54억원으로 휴게소를 지어 부산항만공사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상반기에 부산항만공사 등과 사업추진협약을 맺고 시예산(38억7천만원)을 확보한 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2010년까지 신항만 인근 약 4만평의 부지에 600억원을 들여 선박용 유류공급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항에는 이같은 유류공급기지가 없어 소형 선박에 기름을 실어 선박에 공급하는 후진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데다 가격마저 외국항만에 비해 비싸 막대한 유류공급 시장을 외국항만에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부산시의 계획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2010년 부산신항 30개 선석 개장에 맞춰 부산항은 세계적인 수준의 항만인프라를 갖추게 돼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덱스
특허심판원 신세계 쎄덱스에 승소 판결
신세계 드림 익스프레스(SEDEX)가 글로벌 물류기업인 미국의 페덱스(FedEx)가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SEDEX 서비스표 등록 무효심판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11일, 특허심판원은 “SEDEX와 FedEX는 외관, 칭호, 관념 면에서 현저히 상이하다"며 페덱스의 무효 심판 청구를 기각하고 신세계 드림 익스프레스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심판원은 심결문에서 “두 서비스표는 색채 및 도형의 유무, 영문 첫 글자의 차이 및 한글 표장과의 결합유무 등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고,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인식되는 어두(語頭) 부분의 발음이 현격히 다르다"며 “이 두 회사의 서비스표 모두 조어 표장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 관념상으로도 유사성을 논할 수 없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신세계 드림 익스프레스가 지난 2001년 10월 SEDEX 서비스표를 특허청에 출원하자 “SEDEX는 FedEX를 모방한 것" 이라며 등록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특허청은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SEDEX 서비스표를 등록시켰으며, 페덱스는 2004년 8월 특허심판원에 등록무효심판을 제기했다. 신세계 드림 익스프레스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신세계 그룹 계열 물류 전문회사로, 3자 물류와 유통물류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3자 물류 어패럴 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물류서비스 수행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FedEx
일본 주부공항 첫 화물기 취항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 (www.fedex.com, 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가 항공운송업체로서는 최초로 일본 주부(中部) 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달 24일 밝혔다.
FedEx 북태평양 지역 데이빗 로스 (David J. Ross) 부사장은 “FedEx 항공편의 주부공항 운항은 주부지역과 FedEx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며, “주부공항은 엄청난 물량의 수입/수출 기회를 제공 하는 중심부로서 FedEx 네트워크는 이 지역 사업자들을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해 주는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주부 지역의 향후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항기 증편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월 17일 새롭게 문을 연 주부공항에 처음 도착한 화물기는 FedEx의 샌프란시스코발 MD-11기였으며,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출발한 동일 항공기는 나리타를 통해 앵커리지에 도착하여 주부공항발 첫 화물 수송 기록을 남겼다.
FedEx 는 주부 공항행 정기노선을 주 5회 운항할 계획이다.
한진물류연구원
한진물류스쿨을 물류아카데미로 바꿔
한진물류연구원이 1993년부터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온 ‘한진물류스쿨'과정을 ‘한진물류아카데미'로 바꾸었다.
한진물류연구원은 물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심화과정에 대한 개설요청이 많아져 2005년부터 한진물류스쿨을 ‘물류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꾸고 일반과정 3일, 3PL 전문가 과정 5일 코스 등으로 과정을 개편하였다.
‘일반과정'은 물류전반에 대한 기본 지식 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선진물류기법 습득을 목표로, ‘3PL 전문가과정'은 물류기업의 3PL 전문가는 물론 물류의 비중이 높은 제조, 유통업체 등의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실무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일반과정은 이번 달부터 시작, 총 6차례 열릴 예정이며 3PL 전문가 과정은 4월부터 3차례 열리게 된다. (문의 한진물류연구원 726-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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