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8 10:59

건교부 2005년도 ,교통인프라 확충 및 물류중심 추진계획 발표

건교부는 지난 달 2일 교통인프라 확충과 물류효율화를 통해 기업의 경제활동 증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5년도 교통인프라 확충 및 물류중심 추진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균형발전과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속도로 음성-충주 등 107㎞ 신설에 착수하고, 현재의 2,927㎞인 간선도로망을 2020년까지 6,160㎞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05년 중에는 음성-충주 등 고속도로 3개 구간 107㎞ 신설에 착수하고 경부선 양재-기흥, 영동선 신갈-호법 등 4개 구간 91㎞ 확장을 위한 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그동안 용지보상에 머물렀던 전주-광양, 목포-광양, 주문진-속초간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진주-통영 고속도로, 경부선 한남-반포, 증약-옥천, 언양-부산 확장사업은 금년 말까지 개통된다.

또한 국도 428㎞ 신규 착공 등을 통해 지역소통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큰 국도 3호선 광주-이천구간 등을 (전국 42개구간 428.4㎞) 새로이 착공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국도24호 삼서-장성(21.6㎞) 등 53개구간 신설확장구간 447.7㎞가 개통된다. 이러한 도로망 확충은 물류비 절감과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 해 철도 사업을 보면 병점~천안 2복선절철 개통 등 철도 전철화율을 41%로 제고, 2004년 말 3,374.1㎞의 철도 연장을 2009년까지 3,700㎞, 2019년까지 4,908㎞로 확대하여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사다리형 철도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5년 중에는 1월 20일에 경부선 병점-천안(48.5㎞) 2복선전철을 기개통하였으며, 3월에는 경부선 천안-조치원(32.7㎞) 구간과 충북선 조치원-봉양(115.0㎞)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며, 연말까지는 경인2복선전철 주안-인천(5.6㎞), 구로-인천 2복선전철(27.0㎞), 영동선 동해-강릉(45.1㎞) 전전화 등을 추가로 개통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연말까지 개통되면 전철화율은 지난해 1,188㎞(35%)에서 1,397㎞(41%)로 늘어난다.

또한 건교부는 동북아 항공교통 중심국가 구현을 위한 항공노선 확충, 동북아 물류중심지 전략추진을 위해 올해 15여개국 내외의 국가와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항공노선망을 크게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캐나다, 터키 등과 항공회담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중국,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홍콩, 독일, 카자흐스탄 등과 항공회담을 추진한다.

또한 물류거점 확충, 저비용·고효율의 수송망 구축을 위해 올 3월 호남권복합화물터미널 운영을 시작으로 5대 권역별 내륙화물기지(수도권, 부산권, 호남권, 중부권, 영남권)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내 물류유통의 중심역할과 권역 거점물류 시설과 연계되는 유통단지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안동유통단지 (8만평)를 신규 지정하고, 금년 말까지 강릉종합유통단지와 울산유통단지 개발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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