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31 11:04

“물류표준화·공동화·정보화 등 소프트 물류 혁신”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가 2005년 정부 차원에서의 산업물류진흥안에 대한 계획안을 선보였다. 이 자료 보고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산업물류 효율화 추진 현황 및 계획안에 대한 내용과 ▲한중 유통물류협력 추진현황 및 계획 부분을 다루고 있다.

올해 추진하게 될 산업물류 효율화 시책은 우선, ▲물류표준화·공동화·정보화 등 소프트물류 혁신이 추진된다.

표준화 부문에서는 작년에 시도했던 물류표준설비인증제와 ULS통칙 적용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과 한·중·일 물류표준화 협력을 위한 Working Group을 구성하는 등 물류 표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달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확대 및 일본 공동물류센터 운영실태 조사 등을 통해 물류 공동화도 추진한다.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의 경우 올해 말 창원에서, 그리고 내년 3월 시화공단에서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역물류 시스템 구축 및 환경친화적 수배송시스템 구축 등으로 자원순환형 경제 사회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물류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역물류시스템이란 소비자에게서 처분·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곳으로 원자재, 중간재, 완제품 및 관련 정보의 이동과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이들을 계획, 시행, 통제하는 과정을 말한다.

▲RFID 등 물류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등도 계속 이어져 나갈 예정이다. RFID 시범 사업의 단계적 확대로 산업별 현장 특성에 부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보급을 위해 8.5억원을 배정, 철강, 가전, 의류,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업종에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물류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위한 화물유통촉진법(건교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올 상반기에 끝내도록 하는 한편, 이들 업체들에 대해 유통물류합리화자금 지원액을 업체당 50억원까지 증액하고 공동물류사업(공동도매물류센터, 산단공동물류센터) 운영에 대한 우선권 등을 부여하는 지원제도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국제물류지원단(KILC)을 운영해서 국제물류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지원단을 통해국내 물류/제조기업의 해외물류를 지원하고, 해외물류기업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물류산업 고도화 및 물류 국제협력과 물류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제물류지원단 발단식은 이달 4일에 있다.

한편, 한중 유통물류협력을 위해 정부는 우선 정부간 유통물류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통물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한중 물류표준화 W/G을 구성·운영하고 '한중일 유통물류 백서'를 발간하고 W/G 을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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