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5 17:15

<중동항로>환율급락으로 이란물량 다소 주춤

둔화세 일시적 현상 지적도


지난해 중동항로의 호황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됐는데, 연초 1월을 보내면서 올 시황은 작년보다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이란행 레이진 등 물동량이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올 1월 물량은 작년동기에 못미치고 있다.

올 이란행 물량이 환율 급락등으로 인해 수출 오더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중동항로 물량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자제품, 레이진, 철강, 자동차용 철판, 페이퍼, 프로젝트 카고 등이 상당량 선적됐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의 경우 1월 설연휴로 인해 물량이 1월중에 몰려 올해와는 사정이 다를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설연휴가 있는 2월을 앞두고 1월말에 물량이 몰리면서 물량이 회복되면서 3월의 성수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시적인 둔화 현상이지만 선복량 증가등을 고려할 때 작년과 같은 운임상승세는 불투명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올 중동항로 역시 변수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란을 중심으로 경제개발이 지속되면서 관련 물량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는 것. 중동지역 국가들이 고유가로 벌어들인 오일달러를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등에 투자할 것으로 보여 건설자재를 중심으로 물량이 늘 것으로 보이며 소비성향이 높아지면서 전자제품등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운임인상은 작년과 같이 4월, 7월, 10월 3차례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4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400달러씩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성수기할증료가 연장돼 선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늦게는 2월 13일까지 성수기할증료가 적용된다.

유가할증료(BAF)는 1월중에 20피트당 82달러, 40피트당 164달러를 받고 있는데. 2월에도 같은 요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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