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5 17:46

코스코 '컨' 국내영업 ‘원명해운’이 전담

원성해운은 COSCON 오퍼레이션만 맡아




중국 코스코컨테이너라인(COSCON)의 국내대리점사인 원성해운 영업부와 경한해운(COHEUNG SHIPPING) 국내대리점사인 코스코로지스틱스가 통합해 원명해운(遠明海運)(주)가 지난 1일 창립됐다.

원성해운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본사 코스코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선사의 영업을 선박대리업무와 별도로 하는 중국식 운영방법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원성해운은 COSCON의 대리점으로서 오퍼레이팅만을 전담하게됐다. 기존 원성해운의 부킹업무를 담당하던 영업부가 분리되면서 코스코 로지스틱스와 합병, 원명해운으로 사명이 변경된 것이다.

원명해운은 COSCON과 COHEUNG SHIPPING(경한해운)의 영업활동과 시장개발업무를 전담한다. 원명해운의 영문 사명은 COSKOR SHIPPING이며 사무실 및 전화번호 변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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