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20 13:31

[ 11월 日中간 「컨」수송량 과거 최고치 기록 ]

8만8천6백TEU로 20% 증가

日中海運輸送協議會가 정리한 96년 11월의 일중간 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전년동월비 20% 증가한 8만8천6백TEU로 2개월 연속으로 과거최고치를 경신
했다.
로칼화물은 31.3% 증가한 7만9천1백83TEU였으나 피더화물은 중국주요항으
로가는 기간항로의 대형선 기항등으로 30.1% 감소한 9천4백73TEU이며, 이
감소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계속 확대되고 있는 로칼물동량을 중심으로 일본→중국, 중국→일본 모두
2단계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11월의 수송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중국은 21.2% 증가한 2만5천
8백85TEU로 95년 9월부터 14개월 연속해서 플러스성장을 지속했다. 로칼은
30.1% 증가한 2만3백37TEU, 피더는 3.2% 감소한 5천5백48TEU이다. 상해향
로칼은 6할 가까이 늘어났으나 피더는 4할이 떨어졌다. 청도향은 로칼, 피
더 모두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한편 중국→일본은 19.6% 증가한 6만2천7백70TEU로 3개월 연속으로 6만TEU
대에 올랐다. 로칼은 31.7% 증가한 5만8천8백45TEU, 피더는 49.8% 감소한
3천9백25TEU이다. 중국의 적지를 살펴보면 피더는 대련이 약66%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지방항도 3할 이상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항별로의 수출입량
을 보면 상해가 17.0% 증가한 2만8천7백20TEU로 최고이다. 신장율은 중국
→일본에서 7할 가까이 늘어난 천진의 41.6%가 최고치이다.
일중선사별 적취량과 적취비율은 중국선이 7만8천2백23TEU로 88.2%이고,
일본선이 1민4백32TEU로 22.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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