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4 09:02

이라크, 수입중고차연식 '2000년 이후'로 제한

중고차수출업계, 사실상 수출 중단

한국산 중고자동차의 주요 수입국인 이라크가 지난 4월 수입중고차에 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최근에는 수입 중고차 연식을 2000년 이후로 제한함에 따라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4일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이라크 임시정부는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2000년 이전 생산된 차량에 대한 수입금지를 결의한 뒤 입법예고도 없이 지난달 24일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이라크는 지난 4월부터 전쟁 등 영향으로 무관세로 수입을 허용하던 중고 자동차에 대해 5%의 수입관세를 부과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10월까지 중동지역을 통해 이라크로 연간 18만대 3억달러 상당의 중고자동차를 수출해 온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상들은 관세부과에 이은 수입제한조치로 사실상 수출을 중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자동차수출조합은 이라크 정부의 결정대로 2000년 이후 생산된 중고차를 판매할 경우 수송료 등을 감안하면 대당 가격이 5천달러선으로 크게 올라 신차 가격과 차이가 없게 돼 더이상 수출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요르단과 두바이를 통해 이라크로 수출되는 한국산 중고자동차는 92년 이후 생산된 차량들로 전체 수출 중고자동차의 70%에 달하며 수출금액으로도 50%를 웃돌고 있다.

따라서 이라크 수입금지조치가 계속될 경우 수출업체 절반 이상이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중고차 내수시장 붕괴는 물론 신차의 내수 흐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고자동차수출조합은 외교통상부와 산업자원부를 통해 이라크 임시정부측에 수입제한 조치 완화를 촉구하는 한편 최소한 수입제한 조치 발효시기를 내년 3월 이후로 늦춰줄 것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이라크로의 수출을 위해 선적 대기중인 차량만 2만여대에 600억원 규모"라며 "이라크 수출길이 끝내 막히면 대기차량 대부분을 폐차처리해야하고 수출업체는 도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호소했다./연합뉴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GWANGYANG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Opal 03/22 04/06 SM LINE
    Hmm Opal 03/22 04/06 SM LINE
  • BUSAN COLOMB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3/24 04/16 Wan hai
    Wan Hai 522 03/24 04/16 Wan hai
    Wan Hai 325 03/27 04/23 Wan hai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quique Express 03/19 04/11 HMM
    Iquique Express 03/19 04/11 HMM
    Wan Hai A02 03/19 04/17 Wan hai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Nasrat 03/20 04/24 PIL Korea
    Kota Nasrat 03/20 04/24 PIL Korea
    Ren Jian 10 03/24 04/23 Tongjin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Nasrat 03/20 03/22 PIL Korea
    Kota Nasrat 03/20 03/22 PIL Korea
    X-press Phoenix 03/21 04/11 Kukbo Express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