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2 15:56
㈜한진(대표이사 이원영, www.hanjin.co.kr)의 택배 브랜드 한진택배는 23일부터 당일택배 요금을 기존의 8천-1만2천원에서 익일택배요금과 같은 6천-8천원으로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하는 고객들의 편익제고를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요금인하에 따라 고객들은 같은 요금으로 당일택배와 익일택배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당일택배 활성화를 위해 주유소 생활서비스 업체인 넥스테이션(www.nextation.co.kr)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오토바이 집하 서비스를 확대하고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을 익일택배에서 당일택배 체제로 전환할 방침 이라고 덧붙였다.
한진택배는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하는 시간지정 서비스 시행을 준비중이다.
한진택배의 당일택배는 서울과 일산, 분당, 광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오전 12시까지 예약을 마치면 당일 배송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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