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7 09:42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유가가 일주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81달러 하락한 배럴당 46.07달러를 기록,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째 가격이 떨어졌다.
중동산 두바이유도 0.81달러 내린 배럴당 33.07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선물시장에서도 내림세가 지속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12월물은 0.76달러 내린 46.11달러,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는 0.75달러 떨어진 42.29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는 브렌트유 현물가만이 41.21달러로 전날보다 0.83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의 주간 석유재고가 원유는 140만배럴, 중간유분은 70만배럴, 가솔린은 8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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